3D 모델링 툴에 대하여..
제가 가공일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3D가공을 하지 못하는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번번히 배워보려고는 했으나.. 딱히 누구한테 배울 기회가 없더군요.
그냥 3D가공을 하시는 분에게 배워보려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2D보다 쉬운게 3D입니다" 란 말들만 하더군요.
말은 쉽지... 모델링이 안되니.. 할수가 없더군요..
본인은 단지, 임가공에서만 있었기에, 3D가공할일이 거의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근데 정작3D가공이 필요하다 느꼈던적은 소위 "가뭄에 콩나듯..: 들어오는 3D가공의뢰 때문입니다.
어떤것도 가공할수 있다면, 몸값은 올라가는거지요.
아무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여러가지 툴들을 배워보려고 선택을 하여봤는데, 혼자서 택하기는 너무 버겁고 또
한, 책을 봐도 막히는 부분이 너무 많더군요..
모델링.. 처음엔 ug를 배워봤습니다.
헌데, 어렵더군요. (개인적인 난이도는 카티아> ug > 프로이 > 솔리드웍스 > 인벤터 정도?)
그다음.. 캐드와의 호환성에 인벤터로 전향을 했지요.(솔리드웍스가 딱 중간이긴 한데, 이상하게 기회가 없더군요.)
그러던차에 지금 프로이를 접했습니다.
이러저러한 도움을 받고 동영상과 책을 겸해서 보다보니. 생각보다 이해가 빠르네요.
부족한 제가 내린결론은.. 캐드 기반의 인벤터는 쉽게 말해 덩어리? (Surface&solid?즉 속이 꽉찬 이라 표현하면 틀린걸까요..?) 의 표현이 조금 부족하다고할까요..
물론 제가 인벤터도 프로이도 잘몰라서 하는말인지는 모르나.. 인벤터에서의 일반적인 돌출의 명령을 하기위
한 스캐치의 기능은 대단히 좋다라고 느꼇습니다. (그냥 캐드에서 ctrl+c 해서 ctrl+v 하면 스캐치 끝~)
하지만, 프로이는 간단한 스캐치도 조금 복잡? 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더군요.
써본결과... 스캐치를 제외한 모델링 부분은 막강하다고 보여지네요.
앞으로의 프로이(Pro-engineer) 습득 발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또한 열쉼히 공부하여, 짬짬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자 오늘도 힘내서...Good day~ hav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