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직업·업무

간만에 심심햐서.. G코드의 G83/ G73 / G81 /G84에 대하여.. 써볼까합니다..

좋은놈ㅇㅋ 2014. 7. 15. 22:14
반응형

흔히 드릴 사이클에 많이 적용하는 G 코드는 G83이 아닐까 합니다..

시작점이 복귀점이 되는 즉 , 시작 진입점이 절대좌표의 2mm인지점이라면, G83은 Q값 즉, 반복(복귀값)이 절대지점인 2mm 높이까지 반드시 본귀합니다. 최초2팩의 구간에선 G73과 비슷하다고 하나, 점점 깊이가 깊어질수록 G73과의 시간차이는 조금 납니다.

 

여기서, G83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명 건드릴과 같이 진직도가 필요하며, 깊이가 깊은 드릴사이클에 효과적이며, 안정적인 드릴 사이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알루미늄과 같은경우는 어떤 공구를 망론하고, 스핀들회전이 빠르며, 재질특성이 열에 약한 특성이 있으므로, 쉽게 열을 받습니다. 또한 열전도율도 좋고요,(예를 들어,, 양은냄비) 그래서 쉽게 공구에 녹아 붙기 때문에 쉽게 공구가 파손됩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절삭유 유입을 위해 G83이 효과적이다라고 봅니다.

알루미늄에선 위와같은 이유로, 두께 15~20mm이상인 재질은 G83을 쓰는게 옳지 않나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더 낳은 결과가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G73은 단지 칩브레이커 역활을 하는 사이클이 아닌가 봅니다. 두께 10mm~15mm정도까지의 재질에 (물론 소경파이는 제외) 빠른 가공을 할때 쓸수 있지 않나 봅니다. 이 사이클은 큐값을 적게 주더라고,반복값이 적으므로 빠른 가공이 가능합니다. 얇은 두께의 재료 또는 스틸이상의 재질에 사용할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음은 G81로 보통 보링또는, 센터 작업할때 쓰지 않나 보네요.

이 사이클은 "지긋이~"란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피드값이 높으면, 부하율이 복리수준으로(?) 높아지는 사이클이 아닌가 봅니다. 머..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 그냥 한번 시험해보세요.

저같은경우 스틸따위의 카운터 자리내기 또는 드릴센터찍기, 보링따위에 쓰지 않나 싶네요.

마찬가지로 좀더 좋은 생각이 있다면, 댓글 플리즈~

 

마지막으로 G84에 대한 부분인데요. 요즘 대부분의 파낙계열의 기계엔 Rigid tap기능이라는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G코드상에 표현되는 표기방법은 M29 S0000(스핀들회전수)

G84 z(가공깊이값). Q(드릴과 같이 끝어 넣기 값) . F(이송속도값)

 

과 같이 표기 됩니다.

여기서, 마스터캠의 편집여부에 따라, Q값이 적용되는 마스터캠도, 적용되지 않는 마스터캠도 있습니다.

만약 끊어 넣고 싶은데, Q란이 공란이라면, Q6.과 같이 수치를 임의 적으로 입력해주면, 끊어 넣기가 됩니다.

 

단, 위와 같이, 위 줄에, m29 s900 따위의 지령이 되었있을경우, 리지드 기능이 선행되어있으므로, q값이 먹힙니다.

 

그리고 또하나, 포스트의 종류에 따라, 탭의 이송속도 값에 피치 값을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포스트는 탭의 형태에 회전수를 입력하면, 피드값이 자동 적용되는 포스트가 적용되나,

여느 편집된 포스트의 경우, 계산 방식이 상이하여, 실지 와 같이 작성했을 경우, g코드 출력상에 피드값이 어마어마한 10만 값정도로 표기 되는 경우가 있으니, 최초 기계를 잡으시면, 반드시 G84의 뒷부분 F(이송속도값)을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기분 좋은 맘에 한글 끄적여 보았습니다.

 

그라믄~ 또뵈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