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D.I.Y란 이니셜의 뜻부터 알아보자면, Do It Yourself
(당신스스로가 그것을 행하다.) 즉,소비자가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든다는 뜻으로, 좁게는 물건을 구입하여, 본인스스로의 입맛에 맞게 개조하는것부터, 넓게는 시중품의 부족한부분, 혹은 경제적 이유로 인해 저가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Create 하는 범위까지
참으로 다양합니다..
생활속에 D.I.Y(이하 자작이라함)를 예를 본다면, 가구, toy ,자동차 , 몸에 치장하는 장신구들, 의류,구두, 생활가전, 생활용품, 심지어는 수억원대의 산업용 기계까지 자작하여,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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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캠핑용품 셋트
자작 RC 자동차
자작1인승헬기
애완동물을 위한 자작
외국- 싯가 수억원의 플라즈마 절단기 소형으로 자작
본인이 보아온 자작만 하더라도, Lcd 모니터(40" 였던가), LCD TV, 빔 프로젝터, 컴퓨터, 오디오튜닝, 자동차 실,내외 용품, 각종악세서리, 프라모델 제작용 미니 nc가공 머신등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싯가 수억원정도 하는 프라즈마 절단기라던가 사람이 타도 될만큼의 큰 스케일의 RC 비행기까지 본적이 있습니다.
즉, 이전까진 일반인이 범접할수 없던 영역(금전적 또는 기술적)을 저렴하게, 또 간단하게 접할 수 있을정도의 시대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럼 간단히 자작의 과정을 알아본다면..
1) 만들고자하는 물건의 특징과 기능에대해 본 후, 머리속에 구상하여야겠지요.
예를 들어 열쇠고리를 만든다고 가정했을때, 특징 - 주머니에 넣을것인지, 혹은 허리띄에 고정할것인지, 아니면,가방같은데에 달고 다닐지등 - 과 기능 - 열쇠를 몇개를 걸고 다닐것인가, 열쇠를 뺏다 끼웠다 자주한다면, 그기능에 불편함은 없는가 등을 간략적으로나마, 지식을 습득한 후 접근하셔야,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실패시 제작비또한 비례적으로 증가)
2)지식과 구상이 끝났다면, 그림으로 그려서, 충분한 검토하셔야 겠지요.
물론, 머리속에서 생각나는데로 만들수도 있지만, 누락되는 부분과
생각과 달리 요소간의 결합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속에 있는 요소 하나하나를 그림으로 그려서, 그요소들이 결합한 그림까지 그려볼수있다면, 실패의 확률은 더 낮아지겠지요.
3)그림을 그리셧다면, 이제는 견적이란것을 내보아야 합니다.
재료가 머가 들어갈지, 제작하는데 필요한 공구가 무엇인지, 직접제작이 가능한지등을 분류하여, 추정금액을 내 보아야 겠지요.
위 예와 같이 열쇠고리로 설명하자면, 가방에 거는 열쇠고리를 만든다 가정한다면, 일단 재료는 - 가공하기 좋고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으로 만들겠다. - - 고리모양으로 둥그렇게 하려면, 그에 해당하는 공구를 멀로할지, 근데 정확한 동그라미를 원한다면, 전문업체에 의뢰했을때 지불되는 제작비 - 등 총 제작비를
대충 알아보셔야겠지요.
그림만 가지고 전문 제작업체에 의뢰해보는것도 좋겠지요.
어쩌면 제작비가 더 저렴할수도 있으니까요.
4)위 과정이 다 됬다면, 제작에 들어가야겠지요.
근데 분명, 자작은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지식습득과 노력이 있어야만 원하는 물건을 제작할수 있습니다.
단지, 예전까진 금단의 벽이였던 많은 부분이 일반인에게도 기회가 주어져서, 맘만 먹는다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포털 검색 싸이트에 DIY를 검색해 본다면, 많은 종류를 볼수 있으며, 노력만 한다면, 많은 지식까지 얻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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